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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명경기 2016 WC 이 글은 2016년에 있었던 프로야구 명경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명경기의 주인공은 두 인기 구단 기아와 LG. 이 둘은 공교롭게도 정규시즌 5위와 4위에 안착하며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기아가 WC(와일드카드) 1차전을 4-2로 승리하며 2차전까지 승부가 성사됐다. 준PO 진출이 달린 운명의 경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에이스 투수 출동, 두 선발 투수의 완벽한 호투 [프로야구 명경기 2016 WC] 이 날 경기의 선발투수는 기아 양현종과 엘지 류제국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엘지의 선발투수 류제국에 맞서는 기아 타이거즈의 라인업은 김주찬(좌익수)-서동욱(우익수)-필(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안치홍(2루수)-노수광(중견수)-김선빈(유격수)-한승택(포수)이다. 반대로 기아의 선발투수.. 2024. 3. 4.
프로야구 명경기 20150908 이 글에서는 2015년 9월 8일에 있었던 국내 프로야구 명경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날 잠실에서 열린 경기는 홈팀 LG 트윈스와 원정팀 한화 이글스가 맞붙었다. 이 경기는 무려 5시간 23분이라는 2015시즌 최장 경기로도 유명한데, 연장 12회까지 경기가 이어졌을 정도로 양 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초반, 빅이닝으로 앞서가는 한화 [프로야구 명경기 20150908] 이 날 양 팀의 선발투수는 한화 로저스와 엘지 류제국이 맞붙었다. 두 투수의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1회초부터 한화가 류제국을 완전히 침몰시켰기 때문이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이용규가 볼넷을 고르며 출루했다. 이어진 김경언의 타석에서 폭투를 틈타 2루에 도착한 이용규는 김경언의 적시타가 나오며 선취점을 가져왔.. 2024. 3. 1.
류현진의 KBO 마지막 경기 국내 최고이자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였던 야구 선수 류현진이 2024시즌 KBO리그에 돌아온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기 전 국내 리그에서 류현진의 KBO 마지막 경기는 2012년 10월 4일 넥센전이다. 한 시즌 200탈삼진과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주목된 경기이다. 시즌 200K 달성과 승리투수 조건 충족 [류현진의 KBO 마지막 경기] 류현진은 이날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국내 리그 마지막 등판이자 각종 개인 기록까지 걸린 경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경기이다. 넥센의 타선 라인업은 1번 서건창, 2번 신현철, 3번 강정호, 4번 박병호, 5번 김민성, 6번 박헌도, 7번 문우람, 8번 허도환, 9번 장기환이다. 대전 마운드에 올라선 류현진은 1회초 넥센 .. 2024. 2. 26.
프로야구 명경기 - 181009 이 글은 프로야구 명경기 181009를 리뷰하고자 한다. 이 날의 경기는 KBO 전국구 인기구단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로, 10월 9일 한글날에 진행되어 팬들 사이에선 한글날 대첩으로도 불리는 경기이다. 치열했던 이 경기의 승자는 누구인지 알아보자. 기선을 제압하는 롯데, 꼼짝 못하게 반격하는 기아 [프로야구 명경기 181009] 이 날 경기의 선발투수는 기아 임기영과 롯데 송승준의 맞대결이다. 선취점의 찬스는 1회 기아가 먼저 만들었다. 버나디나의 2루타로 득점권 상황에서 나지완의 뜬공에 1사 3루가 되었으나 최형우, 안치홍이 범타로 물러나며 롯데의 공격으로 넘어갔다. 롯데는 조홍석과 손아섭이 연속 볼넷을 얻어냈고, 이어진 이대호의 땅볼 타구에서 비디오 반독 번복 끝에 선취 득점을 얻어냈.. 2024. 2. 23.
프로야구 명경기 - 181102 이 글은 프로야구 명경기 181102를 리뷰하고자 한다. 2018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건 플레이오프 5차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각 팀은 홈 구장에서 각각 2승씩 챙기며 결국,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포스트시즌이 주는 긴장감과 분위기에 이 경기는 더욱 명경기로 꼽힌다. 승리에 사활을 건 두 팀, 에이스 투수들의 호투 [프로야구 명경기 181102] 자칫 잘못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으로 몰리는 두 팀. 이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양 팀 감독은 5차전에서 팀의 에이스 투수들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SK 와이번스의 에이스는 김광현,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는 브리검이다. 두 투수는 에이스답게 상대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이어갔다. 사실 김광현.. 2024. 2. 23.
프로야구 명경기 - 170627 이 글에서는 프로야구 명경기 170627에 펼쳐진 엘지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장 혈투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2017년에는 참 많은 명경기들이 있었구나를 다시 깨닫게 된다. 전설의 무박 2일 경기, 엎치락뒤치락 팽팽했던 두 팀의 경기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장군 멍군,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는 양 팀 [프로야구 명경기 170627] 오늘 경기의 선취 득점은 LG 트윈스의 차지였다. 마운드엔 룻데의 선발투수 송승준이 올라섰다. 선수타자 이형종을 9구 끝에 범타로 물러나게 했으나 이천웅에게 2루타를 허용, 4번타자 양석환에게 다시 2루타를 허용하며 오늘 경기의 리드를 내줬다(1-0). 롯데의 첫 득점은 2회말에 나왔다. 1회말과 2회초가 잠잠히 넘어간 뒤 2회말 강민호, 황진수, 신본기의 안타로 1사 만..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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